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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WE SPIRITUAL MACHINES? | Chapter 1 - #1. An Overview of the Next Several Decades

비생물 개체인 기계들의 지능은 21세기 내로 인간의 그것을 뛰어넘을것이다. 지능이라 함은, 음악적, 예술적 이해력과 창의력, 그리고 감정에 대응하는 것 등을 의미한다. 2019년 이내로, 백만원짜리 컴퓨터는 초당 20경번의(20 million billion) 계산력으로, 사람뇌의 능력에 대응할 것이다. 이만큼의 성능은 인간수준의 지능을 구현하기 위한 필수적이지만 아직 충분하지는 않다. 하지만 이러한 자원들의 조직화를 통해 2029년까지는 일반 컴퓨터가 1000명의 인간의 능력과 동일해질 것이다.


컴퓨터의 지능이 인간의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은 물론 인간의 것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생물적 지능의 중요한 장점이라면, 기계는 그들의 지식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만약 내가 불어를 배우거나 '전쟁과 평화'를 읽는다고 할 때, 다른이로부터 이것에 대한 정보를 쉽게 '다운로드' 할 수 는 없다. 또한 당신이 학위를 따기 위해서는 내가 겪었던 수고스러운 과정을 동일하게 거쳐야 한다. 신경 전달 물질의 집합과 개재 뉴런(neurotransmitter concentrations and interneuronal connections)의 방대한 패턴에 내재되어있는 나의 지식은 손쉽게 접근하거나 전달될 수 없다. 사람의 뉴런 클러스터에 해당하는 우리의 비생물적 동등물(창조물)에 있어서, 빠른 다운로드 포트(quick downloading ports)의 필요성은 분명하다. 어떤 컴퓨터가 기술이나 통찰력을 얻게 된다면, 이것은 즉시 자신의 지식을 다른 기계들과 공유할 것이다.


현실적인 예를 들어보자. 우리는 연속적인 인간의 음성(speech, 우리에게는 음성인식이라는 분야로 잘 알려져 있으므로 speech를 음성이라고 번역)를 인식하기위한 연구용 컴퓨터를 가르치는데에 몇년을 소요했다. 이 컴퓨터에 수천시간의 녹음된 음성을 들려주고, 오류를 교정해주고, 꾸준히 성능을 개선시켜주었다. 끝내, 이것은 음성을 꽤 높은 수준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최근의 책들은 이것을 사용되어 저술되었다) 이제, 컴퓨터에게 음성를 인식하는 능력을 부여하고자 한다면. 위와 동일한 과정을 밟을 필요는 없다; 단지 완전히 훈련된 프로그램을 몇초동안 다운로드하는것만으로 모든 준비는 끝나게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수많은 비생물 개체들은, 인간과 기계가 습득한 모든 지식을 통달 할 수 있는 것이다. 컴퓨터는 또한 인간의 신경망보다 수백만배 더 빠르게 동작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지능적 컴퓨터를 설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는 인간의 뇌를 그대로 복사하는 것으로서, 기계들이 사람과 매우 유사한 형태를 띄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물리 객체를 원자단위로 만들 수 있는 나노기술을 통하여, 신체 조차 인간과 비슷하게(물론 인간의 것보다 향상되어) 될 것이다. 인간을 근본으로 삼았기에, 그들은 자신을 인간이라고 할 수 있으며 ,또한 인간의 감정또한 가질 수 있다. 매우 지능적인 그들은 우리에게 이러한 것들을 주장하는데 상당히 설득적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들이 '실제적'인 것일까? 아니면 그저 실제적으로 보이는 것 뿐일까? 나는 이 미묘하고 필수적인 구별에 대해 아래에서 다룰 것이다. 가장먼저, 비생물적 지능의 본질과 이것이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해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다.


염두해 둘것은 이것은 지능적 기계들의 '외계로부터의 침공 시나리오'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인간-기계 문명에서부터 발생하는 것이다. 21세기가 흘러감에 따라, 인간과 기계사이에 있던 분명한 구분이 점점 사라지것이다. 가장먼저, 우리는 신경 이식을 통해 컴퓨터를 우리의 뇌에 집어넣을 것이며, 이미 이것은 진행되고 있다. 파킨슨병과 다른 신경질환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ventral posterior nucleus, subthalmic nucleus, and ventral lateral thalamus neural implants을 가지고 있다. 나에겐 이미 달팽이관 이식으로 청력을 찾은 친구가 있다. 이와 비슷한 예로 맹인들을 위해 망막과 신경계에서 특정한 시각 처리 부분을 교체하는 망막 이식실험이 진행중에 있다. 최근 Emory 대학에서의 과학자들은, 마비된 뇌졸중 환자의 뇌에 칩을 이식시켜 뇌로부터의 직접적인 의사소통과 주변 제어를 할 수 있게 하었다. 


2020년대에, 신경계 이식은 장애가 있는 사람들만을 위한것이 아니게 될것이고, 뇌이식 작업에는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 신경계 이식의 다양한 활용을 통하여 인지능력과 지각, 기억, 논리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비침습(侵襲)성(noninvasive) 이식은, 우리를 World Wide Web의 세계로 직접 연결하게 해줄것이다. 2030년까지, '웹사이트에 접속'한다는 의미는 가상 현실환경(virtual reality environment)에 접속한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이식장치는 우리의 실제적인 감각으로부터의 것과는 다른 연속적인 감각을 생성하여, 가상 환경에서 우리의(와 다른이들과의) 가상적인 신체의 행동에 반응하는, 모든것을 포용하는 가상 환경을 생성해 낼 것이다. 이 기술은 추가적인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은 채, 다른 사람 혹은 만들어진/가상의 사람들(simulated people)과의 가상 현실 경험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그리고 가상현실은 오늘날의 게임상에서 느끼는 불완전한 경험과는 다른 것이 될것이다. 가상현실은 정말로 현실적이도록 사실적이고, 섬세하고, 미묘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친구에게 전화하는 것 대신 매우 사실적으로, 가상속에 존재하는 파리의 어느 카페에서 만나거나 지중해에서 같이 걸으며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물리적 거리에 상관없이 어느 누구와 사업적, 사회적, 낭만적, 성적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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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을 찾기 번거로워 정말 모르는 단어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안보고 의미적으로 넘어가기도 하는데 이것이 가능한것은 사람이 글을 쓰다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단어를 중점적으로 사용하고 독자는 이들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맥으로 단어의 뜻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당연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어렸을때에 사전을 보고 단어를 배운건 아니니) 나이가 들어 마치 사전으로 단어를 익혀야 한다!라는 느낌을 받기가 쉽다. 개인적으로 사람의 가장 중요한 속성은 발달된 patternizer가 내재되어 있다는 사실이라 생각하며, 이것의 구현과 향상에 대한 시도는 이미, 인간을 넘어서는 존재의 출현이 머지않았다는것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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