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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ucon - Rhapsody: Cello Sonatas by Rachmaninov & Prokofiev


Sergey Rachmaninov

Sonata for cello & piano in G minor, Op. 19: 

1. 1. Lento - Allegro moderato

2. 2. Allegro scherzando

3. 3. Andante

4. 4. Allegro mosso


5. Vocalise, instrumental arrangement, Op. 34/14

6.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Introduction and 24 Variations), for piano & orchestra in A minor, Op. 43: Variation No. 18


Sergei Prokofiev

Sonata for cello & piano in C major, Op. 119: 

7. 1. Andante grave - Moderato animato

8. 2. Moderato - Andante dolce - Moderato

9. 3. Allegro non troppo - Meno mosso - Allegro non trop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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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Renaud Capucon 의 앨범(Capucon - Lalo: Symphonie Espagnole / Bruch: Violin Concerto)을 정리하다가 이 음반이 생각이 났다. 지난 글에서는 Paavo Jarvi와 Neeme Jarvi 부자관계를 언급했는데 그와중에 Capucon 형제의 관계가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Renaud Capucon은 1976년생, Gautier Capucon은 1981년생으로 각각 바이올린과 첼로를 연주한다. 둘 다 강렬하고 젊은 느낌의 연주를 들려준다는점에서 좋아라하는 음악가이다. 


그런데 이 앨범에서는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 Rachmaninov, Prokofiev Cello&Piano Sonata 의 레파토리는 이 앨범을 포함하여 여러 음악가들이 연주하였고, 개인적으로는 Yo-Yo Ma와 Emanuel Ax의 연주를 가장 좋아라 한다. 그 이유는 실내악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린 녹음에, Prokofiev의 2악장과 3악장을 가장 생동감있고 익살스럽게 잘 표현했기 때문이다. 대신 이 앨범에서는 이를 무겁고 웅장한 느낌, 이로 인한 맑지 않은 느낌으로 해석하고 녹음해냈다. 이와 반대로 Rachmaninov의 곡에서는 (바로 이런 느낌을 줄거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Liszt의 곡들을 연상시키는 날카롭고 빠른 전개를 보여주었다. 정열적이고 강렬한 연주를 듣고자 한다면 이 앨범이 좋은 선택이 될것이지만 실내악과 첼로의 분위기를 기대한다면 살짝 아쉬운 앨범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Gautier Capucon 4th mvmt cello sonata Sergei Rachmanin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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